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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환골탈태' 세하, 강소기업 꿈꾸다
등록일 2017-02-20 조회수 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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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암코(연합자산관리)는 세하를 1년 만에 회사를 '클린컴퍼니'로 탈바꿈시키는 성과를 만들어 냈다.
자본잠식율이 크게 줄었고,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했다. 워크아웃이 실패하고 채권단마저 손을 놨던
거래소 관리종목 세하가 이 같은 성과를 이뤄내기까지는 적잖은 노력이 필요했다.

주목할 만한 대목은 영업이익의 성장 기조다. 지난 2014년 31억 원, 2015년 84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세하는 지난해 처음으로 영업이익(111억 원)을 창출했다. 특히 최근 매출액 변동에 따른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2015년 -5.7% 수준이던 세하의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약 7%로 증가했다.



세하가 기나긴 방황 끝에 안정화 궤도에 접어든 데는 유암코(연합자산관리)가 단순한 자금 투입과
동시에 세하의 경영일선에도 적극 관여하며, 턴어라운드를 이뤄냈기 때문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 유암코는 세하의 원가절감과 인력체제 도입 등 전방위적인 경영 개선 작업에 착수했다.

◇ 기본에 충실한 경영 개선 작업

가장 심혈을 기울인 부분은 인사와 원가절감이다. 제조업의 특성 상 해당 부문이 가장 우선해야
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물론 작업은 △재무 △설비투자(CAPEX) △인사 △생산 △경영 등
모든 부문에서 진행됐다.

특히 오너경영 30년 만에 세하 전문경영인으로 취임한 권육상 사장은 서울과 공장 현장에 상주하면서
전 직원 면담을 진행했다. 직위와 직급을 분리하고, 급여와 평가 제도를 확립했다. 독자의 경력개발
프로그램도 만들어 적용했다. 이 과정에서 단체협약서 등 내부 규정을 손보고, 인력 구조조정도
일부 단행했다.

원료 구매 등 재료비와 수출경비 같은 물류비는 다수의 업체들을 경쟁시켜 원가를 낮추는
한편, 생산하는 제지의 품질 향상에 주력했다. 비닐·쇠붙이·유리조각·나무토막 등의 이물질을
걸러내는 작업을 통해 제지의 품질을 관리했다. 이와 함께 적정 재고를 유지·관리함으로써,
현금유동성을 확보했다.

필요하다면 CAPEX 투자도 병행했다. 공장엔 '수축열 시스템'을 도입키로 했다. 수축열 시스템은
낮은 가격의 심야 전력을 이용해 원사의 열을 식히는 냉수를 만들어 저장해 놓았다가 낮 시간대에
사용하는 에너지 절감 시스템이다. 진공펌프를 교체하고, 전력 피크관리 장치를 도입했다. 아울러
공정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회사의 전반적인 시스템을 효율화하는 작업도 진행했다.

◇ 제지 업계 선도 강소 기업 목표

세하는 2020년까지 백판지 업계를 선도하는 강소기업으로 거듭난다는 중장기 비전을 세웠다.
지속가능한 계속 기업으로서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다각적인 경영 개선 실행을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주목할 대목은 한국전력이 대구테크노폴리스 인근에 위치한 부지에 국내 최대 규모인
60MW급 연료전지발전소를 구축키로 하고 지난해 말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했다는 점이다.
SPC 참여 예정 기업은 한전을 비롯해 LG CNS·대성에너지·화성산업 등이며, 각종 인허가를
취득하면 3월경 사업 착공이 가능하다.

연료전지발전소가 들어설 부지가 세하제지 제조공장 옆이다. 세하는 여유 부지를 SPC에 제공하고
연료전지발전소에서 생산될 열 전량을 사용키로 했다. 제지공장에서 스팀 열은 필수적 부산물인데,
이를 활용하면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종이 원료인 펄프 내 수분을 제거하기 위해
대용량의 스팀이 사용된다. 세하로선 비용 절감과 공정개선으로 원가경쟁력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대주주인 유암코는 지난해 말 나종선 구조조정본부장을 세하로 전진배치, 전략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나 본부장은 1998년 우리은행 여신심사부 삼성계열 구조조정팀에서 근무했다.
2002~2012년에는 우리은행 기업개선부에서 대우 파산진행, 대우건설 매각작업, 현대건설,
하이닉스반도체 매각 M&A 완료 등 대우와 현대그룹 구조조정 마무리 작업에도 관여했다.

[더벨 송민선기자]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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